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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웃풋트레이닝 - 가바사와 시온

1. 아웃풋의 기본 법칙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사람은 인풋이 아니라 아웃풋을 중시한다. 내 안의 지식을 아무리 채우고 늘려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걸 꺼내 아웃풋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풋과 아웃풋

그렇다면 인풋과 아웃풋은 무엇일까? 쉽게 말해 인풋은 읽기, 듣기이고 아웃풋은 말하고 쓰고 행동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쉬이 착각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내면의 성장을 이루게 되고 현실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내면 세계는 넓어질지 모르나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또한 책의 양은 내면의 성장 또는 현실의 변화에 정비례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아웃풋을 내는 것이며 그 양이다. 책 10권을 읽고 독후감 3건을 작성하는 것보다 3권을 읽고 3건의 독후감을 써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아웃풋의 중요성

왜 아웃풋이 중요한 것일까? 아웃풋은 일종의 운동과 같다. 인풋으로는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 아웃풋은 행동이 동반되는 운동과 같아서 몸이 기억하는 측면이 있다. 이는 인풋 행동과 달리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명 인풋 과잉이다. 공부하면서도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이다.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비율을 3대 7이다. 기억해야한다. 인풋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 아웃풋이다.

 

피드백

아웃풋만은 그 자체로 인풋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성장이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선 올바른 인풋을 강화해야한다. 정보의 질은 물론이고 아웃풋 피드백을 통해 고찰, 반성이 필히 뒤따라야 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

 

2. 과학적 전달 화법

말을 건네는 것도 아웃풋이다. 이 때 단순히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생각, 경험, 깨달음을 긍정적으로 전달하자.

 

스트로크

심리학에서는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호의를 스트로크라고 한다. 이에 긍정적인 예가 인사이다.

질문, 인사, 의뢰 등등 타인에게 잦은 스트로크를 남길 수록 반복노출효과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반보성의 법칙

따라서 먼저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나아가 호의를 베푼다면 상대방은 나에게 친절로 보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이는 타인에게 무언가를 의뢰하기 쉽게 만든다.

 

거절하자

내 일의 우선순위를 항상 머릿 속에 넣어두고 가용 시간과 목표 시간에 방해가 된다면 거절하자. 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도와주는 것은 되려 나의 생산성과 결과물에 누가 된다. 결국 남 좋은 일에 그치고 나에 대한 신뢰는 잃게 될 것이다. 또한 거절할때는 망설임 없이 거절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상대방에게 명확한 이유 없이 거절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자신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설명하자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하고 당당한 태도와 말투를 유지하자 그리고 포인트는 서두에 밝히자. 결론과 이유순으로 말해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기 쉬운 용어로 비전을 담아 차별화된 자신을 어필하자. 직관적이면서 인상에 남는 것이 중요하다. 미사어구는 필요없다.

 

3.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글쓰기

책을 읽을때는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자. 단 너무 많이 하지는 말자.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모른다는 방증이다. 메모하고 포인트를 찾자. 판서는 중요하지 않고 깨달은 점과 그로 인해 해야할 일을 적어 놓자.

 

4. 압도적으로 결과를 내는 사람의 행동력

자기만족을 자기성장으로 바꾼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은 행동, 이를 위해선 몇가지가 필요하다. 오늘 해야할 일과 즐거이 행할 수 있어야하고 세분화된 목표이다. 그리고 이를 기록하고 고생한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다. 나라는 인간은 단순하다.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는다. 해야할 일은 한번에 해내지 못할 것이다. 조금씩 소화가능한 목표를 설저하고 꼭 보상하자.

 

도전하자

세상에 실패는 없다.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실패가 아니라 에러이다.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Try and error만 존재한다.

 

5. 아웃풋 능력을 향상시키는 7가지 훈련

일기쓰기

아웃풋하는 습관과 글쓰기 능력 향상, 자기 반성, 리질리언스(Reslience) 즉, 스트레스 타성이 높아진다. 마음의 탄력이 늘어나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게 한다.

 

SNS 활용

공유가능할만한 정보를 올린다는 점에서 정보 취사선택, 요약, 글솜씨가 향상되고 피드백을 통해 교류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아웃풋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한다.

돈이 통화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격차가 있었습니다. 정보가 통화인 오늘날의 디지털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수신자가 되는냐, 정보발신자가 되느냐로 명암이 엇갈립니다. 정보란 받으면 받을 수록 돈이 들지만 내보내면 내보낼수록 수입이 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의 시대에 돌입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지식만 있는 사람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 입니다. 개성이 중요해지고 마니악하고 오타쿠적인 지식과 경험이 귀해집니다.